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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청담참튼튼병원, "'바로걷는 무수혈 333 무릎 인공관절 수술' 주목해야" 등록일   2016-01-08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면서 국내 퇴행성 관절염의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뼈를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노화로 인해 손상돼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손상을 입혀 극심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한번 손상이 시작된 관절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불가능하므로 조기 치료를 통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초기에는 통증을 조절해주는 주사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나, 관절염이 많이 진행돼 연골이 닳아 없어진 경우나 선행했던 치료들의 효과가 미약하거나 증상이 심해진 경우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다.

기존 무릎인공관절수술의 경우 수술 후 절개부위와 절골부위에 혈액이 고이는 것을 막기 위해 피주머니관을 삽입해 외부로 피를 빼 주게 되는데, 이때 피주머니의 음압 때문에 출혈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대부분 수혈이 불가피했다. 또한 관절내로 약물 주입도 불가능해 통증 조절이 어려워 회복기간도 길었다.

하지만 청담 참튼튼병원의 “바로걷는 무수혈 333무릎인공관절 수술”은 국내 최초로 무피주머니, 무수혈 무릎 인공관절 수술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 무릎 인공관절수술의 경우 수혈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거나 수혈의 부작용이 두려운 환자들, 종교적 이유로 무수혈을 원하는 경우에만 무수혈 수술이 시행됐다.

하지만 청담참튼튼병원의 “바로걷는 무수혈 333무릎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항혈전제,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를 제외한 고령자를 비롯한 무릎인공관절수술 대상자 모두에게 수혈 없이 무릎인공관절수술이 시행된다.

이는 많은 출혈을 발생시키게 하는 피주머니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인공관절수술에서 무수혈을 가능하게 했으며, 피주머니 사용으로 인한 2차 감염도 막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피주머니를 사용하지 않아 관절 내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을 바로 주입할 수 있어 수술 당일 보행 및 관절 운동을 가능하게 해 회복기간까지 단축시킴으로써 조기재활, 조기보행, 조기퇴원을 실현시켰다.

수술 시 피부절개도 최소화해 봉합이 필요 없으며 흉터도 거의 남지 않게 했다.

청담참튼튼병원 박상준 원장은 “새롭게 도입된 바로걷는 333 무릎인공관절은 기존 무릎인공관절 수술의 피주머니 사용으로 인한 수혈의 필요성을 없앰으로써 수혈 부작용에 대한 환자들의 걱정을 덜어 주었으며 수술 직후 보행이 가능해 매우 혁신적이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환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척추 관절 분야의 치료 연구와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